한국 산업인력공단 K-move사업의 일본IT 해외취업 우수교육기관 ‘JSL인재개발원(원장 채민경)’이 18일 배재대학교의 김시태 교수(인력개발학 박사)를 초청하여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의 이해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직역량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최고의 해외취업교육기관으로 손꼽히는 JSL인재개발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기관의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직역량 보수교육’은 5월 18일에 이어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취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취업교육의 대한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방향성, NCS직무능력 표준에 대한 이해와 4차산업혁명시대의 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김시태 박사는 지난 18일 첫날 강연을 마무리하며 “현재 글로벌 인재 육성과 취업을 위해 일본IT취업 맞춤형 교육을 전폭적으로 실시, 운영하고 있는 JSL인재개발원의 교직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애국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정부 정책의 방향성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교육의 변화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본인의 직무를 조금 더 이해하면서 취업전문교육기관의 일원으로서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JSL인재개발원의 교직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직업훈련교육기관의 교직원으로서 교육기관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정부 정책의 방향성, 그에 따른 정책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었다”라며 “금번 교육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취업 교육에 대한 정부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6월 1일 시행될 2일차 교육에 대한 기대와 열의를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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